쯔쯔가무시 진드기 증상 물린 자국 상처 치료 합병증 예방법
질병관리본부(본부장 정기석)는 가을철에 집중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이 전년에 비하여 증가했습니다. 진드기 증상 물린 자국 상처 치료 합병증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쯔쯔가무시병은 털 진드기를 일컫는 일본어입니다.
다른 말로 초원열, 진드기푸스, 덤불티푸스 등으로도 불립니다.
쯔쯔가무시병의 중상과 물린자국은 위 그림을 참고하세요.
쯔쯔가무시병의 감염원인과 감염과정
털진드기가 냄새를 인지하여 사람에게 달라붙고, 노출부위와 습한 부위등에 달라붙어 흡혈합니다.
흡혈과정에서 균이 체내로 유입항 병이 발병하게 됩니다.
쯔쯕무시 진드기 예방법
-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 아래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,
- 야외 활동 후 2∼3주 이내 발열, 전신 근육통, 가피,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.
-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여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.
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
야외(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) 활동 시
-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, 눕지 않기
- 돗자리를 펴서 앉고,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
-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
-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
-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,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
-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
- 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
야외 활동 후
- 옷을 털고, 반드시 세탁하기
- 샤워나 목욕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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